사진: JTBC 제공
소녀시대가 상금 100만 원을 쟁취하기 위한 경쟁에 돌입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소시탐탐’에서는 1등 상금 100만 원이 걸린 무릉별유천지 3종 미션이 시작된다. 소녀시대는 다양한 기구에 탑승해 세 가지 미션을 수행하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는 창공을 활강하는 스카이 글라이더를 타고 땅에 있는 글자를 조합해서 노래 부르는 미션에 이어 개인별 루지 랩타임 대결로 흥미를 끌어올린다. 스피드가 관건인 만큼 멤버들은 추격과 추월을 반복,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인다고. 특히 모두가 1위를 목표로 신속하게 도착한 와중에 한참 뒤에서 승부 따윈 잊고 세상 즐겁게 내려오는 멤버가 있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알파인 코스터에서 펼쳐지는 기억력 게임에서는 스릴, 환호, 사과, 호통, 역정 등 각종 리액션이 난무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르막길에 놓인 10명의 인물 사진을 순서대로 맞히면 성공하는 게임으로 알파인 코스터의 빠른 속도를 이겨내고 기억해야 하는 것.
암기와 내외하는 효연은 출발하자마자 “몰라요. 몰라”라고 반은 포기한 모습으로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차례를 기다리던 수영이 “난 내가 뭔가 조종하는 게 되게 무서운 거 같아”라고 말해 써니의 공감을 샀다. 그러나 티파니 영은 예리한 시선으로 수영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고. 이에 수영은 “네가 뭔데 날 분석해?”라며 티파니 영과 티격태격 케미를 분출, 재미를 더한다.
더불어 유리가 이수만 프로듀서에게 거듭 사죄하며 영상 편지를 보냈다고 해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상금을 얻기 위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유쾌한 활약은 내일(19일) 밤 9시 JTBC 예능프로그램 ‘소시탐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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