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방송 캡처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개그우먼 김지민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김준호와의 공개 열애를 인정하며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김지민은 연인 김준호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김준호가 좋은 세 가지 이유를 꼽으며 "일단 엄청 착하다. 사람을 아우를 줄 아는 사람"이라며 "옆모습이 잘 생겼다. 그리고 모든 뇌에 저만 있는 것 같다. 제 생각을 많이 해준다"라고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부친의 장례 당시를 떠올리며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운구할 한 명이 부족했다. 그때 준호 선배가 선뜻 나서서 같이 아버지 운구를 도와줬다"며 "그때 너무 고마웠다"고 울먹이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주에 이어 김희철, 김종민과 함께 캠핑을 떠난 김준호-김지민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날 김준호는 "우리는 키스를 전제로 만나고 있다. 1일 1뽀뽀가 원칙이다"라며 "첫 키스는 우리 집에서 술 마시고 노래방에서 했다"고 고백해 미혼남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민과 김준호는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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