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아는형님' 방송 캡처
김희재가 고교 시절 추억을 회상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세븐, 청하, 김희재가 출연했다. 이날 김희재는 팬들이 지어준 자신의 희욘세 별명에 대해 "내가 보컬 전공으로 고등학교에 들어갔다. 그런데 선생님들이 노래 잘한다는 칭찬보단 춤 잘춘다고 해주신 거다. 그때부터 친구들 사이 별명도 희욘세였다"고 밝혔다.
특히 김희재는 한국예술고등학교를 나온 것으로 유명하다. 김희재는 이날 방탄소년단 지민, 뷔, 오마이걸 승희와 고등학교 동창이라며 "다 3년간 같은 반이었다"라며 당시 이들과 이름을 부르고 그랬냐는 질문에 "지민아, 승희야, 태형아 이랬다"고 회상했다.
한국예술고등학교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무학로6길 41에 위치했었던 고등학교 과정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이다. 김희재는 12회 졸업생으로 당시 음악과에는 뷔, 지민, 승희 외에도 와썹 지애, 온앤오프 MK 등이 재학했으며, 뉴이스트 렌은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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