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야네 인스타그램
아야네 이지훈 부부가 김소현 손준호 부부와 만났다.
15일 아야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 행복했던 부부동반 라운딩"이라며 "예쁜 골프장, 예쁜 옷, 예쁜 부부"라는 글과 함께 김소현, 손준호 부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네 사람은 푸른빛 골프장을 배경으로 골프 복장을 완벽히 갖춰 입은 채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들의 인연은 이지훈과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뮤지컬로 맺어진 것으로 보인다. '엘리자벳'으로 돌아오는 이지훈은 두 사람과 함께 뮤지컬 무대에 오른 인연이 있다. 특히 김소현이 '엘리자벳'의 마지막을 보내는 인사를 전했을 때 이지훈은 "에휴"라는 댓글을 남기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을 정도로 가까운 인연이다.
한편 캐스팅 논란 속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는 8월 25일부터 11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무대를 올린다. 이지훈은 '루케니' 역할로 출연을 확정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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