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IHQ 제공
'에덴' 청춘남녀 9인의 사회적 조건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12일(오늘) 방송되는 채널 IHQ 연애 리얼리티 '에덴' 5회에서는 '공개의 밤'에 돌입하는 청춘남녀 9인(김나연, 김주연, 김철민, 디모데, 선지현, 양호석, 이승재, 이유나, 이정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공개의 밤'을 앞둔 3관찰자(이홍기, 윤보미, 시미즈)는 "러브라인이 바뀌지 않을까", "(변하면) 마음이 아플 것 같다", "그래도 바뀌어야 재밌다"라며 흥분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윤보미는 "저는 연하는 아예 관심이 없다. 연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연하라면 살짝 마음이 바뀔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털어놔 시선을 모으기도.
이후 진행된 '공개의 밤'에서는 나이, 직업, 과거 등 그동안 숨겨왔던 청춘남녀 9인의 사회적 조건이 모두 공개돼 충격을 선사한다. 연매출 억대 CEO부터 연세대학교 출신 엘리트, 명품 브랜드 런웨이 모델까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다양한 직군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나이, 과거가 '에덴 하우스'에 대혼란을 불러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스킨십 미션' 베네핏으로 다시 한번 '침대 배정권'을 얻게 된 선지현은 마치 전지적 관찰자 시점에서 바라본 것처럼 감정의 변곡점에 있는 이들에게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베드 데이트'를 선물해 놀라움을 안긴다.
무엇보다 '에덴 하우스'에서 첫날밤을 보내게 된 디모데는 한 방을 쓰게 된 여성에 대해 "진짜 예쁜 것 같다. 그런 분이 제 인생에 들어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라고 언급해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증폭시킬 예정이라고.
이 외에도 김나연, 이정현의 달달한 모습에 윤보미, 시미즈가 "눈이 풀렸다", "안고 만지고 싶은 느낌"이라고 외치는가 하면, 청춘남녀들의 "뽀뽀해주게?", "하고 싶어?"와 같은 거침없는 대화에 이홍기가 "미치겠다"라며 무릎을 꿇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에덴' 5회는 오늘(12일) 밤 10시 30분 채널 IHQ와 웨이브(wavve)에서 실시간 방송된다. 또 매주 수요일 낮 12시 IHQ drama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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