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원, 학교 선배 거미 앞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열창(뉴페스타)
기사입력 : 2022.07.12 오전 9:35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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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페스타’가 가창력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뮤지션들의 무대를 공개한다.

12일(오늘) 방송되는 JTBC 음악예능프로그램 ‘뉴페스타’에서는 ‘Summer Love Talk 페스티벌’의 Day 2 라인업인 양희은, 딕펑스, 정승환, HYNN(박혜원)과 다음 페스티벌의 첫 주자로 선공개 될 10CM까지 출동해 특별한 무대로 화요일 밤을 수놓는다.

지난 주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한 HYNN은 다시 한 번 속이 뻥 뚫리는 천상계 고음으로 실력을 증명할 예정이다. 이를 본 뮤지션들은 극찬을 쏟아내고 특히 대선배 양희은은 작은 체구에서 폭풍 가창력을 뿜어낸 HYNN에게 ‘천하장사’라는 수식어를 붙여준다.

또한 HYNN이 같은 학교 선후배 사이인 거미 생일에 거미의 대표곡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에 HYNN은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즉석 앙코르 곡으로 열창해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조짐이다.

이어지는 라인업으로는 15년간 팀워크를 다져온 청춘 밴드 딕펑스가 완벽한 합을 맞춘다. 딕펑스의 무대를 본 ‘뉴페스타’의 전 뮤지션들은 흥이 올라 너나 할 것 없이 다 같이 노래를 따라 외쳤다는 후문이다.

‘발라드 세손’ 정승환의 깊은 감성이 담긴 노래와 양희은이 전하는 묵직한 노래까지 모두 만날 수 있는 ‘Summer Love Talk 페스티벌’과 더불어 한층 특별해진 다음 페스티벌도 엿볼 수 있다. 관객 100인을 모집해 ‘뉴페스타’ 첫 대면 페스티벌의 막이 오르는 것. 새로운 시도에 나선 ‘뉴페스타’는 대면 페스티벌을 통해 관객과 함께 떼창하는 모습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뮤지션과의 특별 이벤트를 예고하고 있다.

관객들과 함께하는 페스티벌은 ‘COLORFUL’ 특집으로 김범수, 에픽하이, 10CM, 헤이즈 등 대한민국 목소리를 대표하는 ‘컬러풀한’ 음색의 뮤지션들이 대거 등장한다. 무엇보다 오프닝으로 목소리가 지문 그 자체인 10CM를 만날 수 있다. 10CM는 ‘유죄 인간’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진한 아이컨택으로 현장에 있는 관객 100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해 아이돌 못지않은 조련미 가득한 무대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JTBC ‘뉴페스타’는 오늘(1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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