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왕3' 강남, 김국진 분노 유발자 등극?…티키타카 케미
기사입력 : 2022.07.02 오전 9:25
사진: TV CHOSUN 제공

사진: TV CHOSUN 제공


‘골프왕3’가 국내 골프 예능 최초로 대자연을 품은 지상 낙원의 나라 ‘라오스’로 원정 경기를 떠난다.

2일(오늘) 방송되는 TV CHOSUN ‘골프왕3’ 13회에서는 ‘골프왕3’ 멤버들이 ‘라오스’로 원정 경기를 떠나 라오스 최대 규모의 골프장은 물론 배낭여행의 성지다운 액티비티까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이번 ‘라오스’ 원정 경기에서는 역대급 게스트들이 전격 출연해 ‘골프 어벤져스’를 결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바이’ 촬영 당시 ‘골프왕3’ 특별 멤버로 활약하며 출중한 실력을 입증했던 아이돌 골프 랭킹 NO.1 닉쿤이 등장한 것. 하지만 반가움을 드러내는 ‘골프왕3’ 멤버들에게 닉쿤은 “이번엔 같은 팀이 아닌 대결 상대로서 가는 거다”, “골프 잘 치는 친구들을 직접 섭외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우리와 비교했을 때 실력이 어떠냐”는 양세형의 질문에 닉쿤은 “외모도, 실력도 아주 높다”라고 대답해 ‘골프왕3’ 멤버들을 긴장하게 했다.

이어 닉쿤이 직접 섭외를 한 훈훈한 비주얼의 연기파 배우 이지훈과 빙속 여제 이상화의 남편 강남이 등장해 ‘골프왕3’ 멤버들의 환영을 받았다. 특히 이지훈은 출국 전날까지 거의 매일 라운딩을 나갔다며 ‘골프왕3’ 출연에 대한 맹렬한 열정을 전했다. 또한 김국진 덕분에 골프를 시작하게 됐다는 강남은 수준급 골프 실력과 동시에 평소 화 안 내기로 유명한 김국진의 분노를 일으키며 최강의 ‘티키타카 케미’를 펼쳤다. 탁월한 골프 실력을 지닌 리더 닉쿤의 코칭을 바탕으로 환상적인 팀워크를 자아낸 ‘골프 어벤져스’가 ‘골프왕3’ 멤버들과 어떤 대결을 벌였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골프왕3’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라오스 전통 음식을 내걸고 대결을 진행, 더욱 치열한 승부욕을 불태웠다. 승리 팀은 다양한 라오스 전통 음식 한상을 즐겼지만, 패배 팀은 충격적인 비주얼의 음식이 제공돼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던 터. 과연 ‘라오스’에서의 불꽃 튀는 골프 대결에서 환희의 승리를 거머쥐게 될 팀은 어디일지, 화려한 볼거리와 풍성한 재미가 가득한 ‘라오스 특집’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골프왕3’ 멤버들이 대자연을 품은 지상 낙원의 나라 라오스의 초대를 받아 또 한 번 해외에서 원정 경기를 펼친다”며 “라오스 공항에 몰려든 수많은 환영 인파로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한, ‘골프왕3’ 멤버들의 가슴 벅찬 이야기들을 오는 2일(토) 방송되는 13회를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골프왕3’ 13회는 오는 7월 2일(토)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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