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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이 학교 폭력 루머를 퍼트린 것에 강경 대응에 나선다.
지난 24일 매니지먼트 숲 측은 "남주혁 배우는 금일 허위 기사를 작성한 민OO 기자와 해당 매체의 대표이사 및 허위 제보를 한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장을 제출하였다"라고 밝혔다.
남주혁은 최근 학교 폭력 논란에 휘말렸다. 남주혁의 학교 폭력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씨는 한 매체를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제보했고, 해당 내용이 고스란히 보도된 것. 이에 매니지먼트 숲은 지난 20일 "최초 보도기사에 관해 배우에게 관련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당사는 이번 허위 보도로 인해 배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책임을 물어 해당 매체를 상대로 신속하게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신청 등을 할 예정"이라며 "또한 최초 보도를 한 해당 매체 기자 및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던 바, 실제로 고소를 진행하게 된 것.
소속사 측은 "신속한 수사를 통해 실체 진실이 명백히 밝혀지고, 남주혁 배우의 실추된 명예가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라며 글을 마쳤다.
◆ 이하 매니지먼트 숲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매니지먼트 숲입니다.
남주혁 배우는 금일 허위 기사를 작성한 ‘더데이즈’ 민OO 기자와 해당 매체의 대표이사 및 허위 제보를 한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당사는 신속한 수사를 통해 실체 진실이 명백히 밝혀지고, 남주혁 배우의 실추된 명예가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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