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다은 인스타그램
'돌싱글즈2'를 통해 재혼을 발표한 이다은, 윤남기 부부가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이다은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쪽상담소에서 오은영 선생님을 만나뵙고 저희의 고민을 나눌 수 있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방송 후 더 응원해주시는 분들께도 너어무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다은과 오은영, 리은 양을 안고 있는 윤남기의 모습이 나란히 담겨 있다. 또한 윤남기와 이다은은 집에서 '금쪽상담소'의 쿠션을 두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이들의 앞길에 놓여진 꽃길을 기대케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이다은, 윤남기 부부가 출연해 "어떻게 하면 이 재혼 생활을 지금처럼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나눴다. 윤남기는 이다은의 딸 리은 양을 처음 본 날 "나의 어린 시절을 봤다"라고 고백하며 남다른 부성애를 보였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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