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YB→이무진, '뉴페스타' 출격…역대급 라인업
기사입력 : 2022.06.07 오전 9:14
사진: JTBC 제공

사진: JTBC 제공


‘뉴페스타’가 신개념 페스티벌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늘(7일)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음악예능프로그램 ‘뉴페스타’가 대한민국 최정상 뮤지션들과 함께 대망의 첫 페스티벌을 선보일 것을 예고, 시청자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대한민국 국힙 원탑 다이나믹 듀오부터 ‘올타임 레전드’ R&B 대표 디바 박정현, OST까지 섭렵한 대세 음원 강자 멜로망스, 페스티벌 섭외 1순위 데이브레이크뿐 아니라 떠오르는 신예 최예나, 이무진과 가요계 대표 로큰롤 YB까지 최정상 뮤지션들이 뮤지션이자 페스티벌 관객으로 참여한다. 윤종신은 하나둘씩 도착하는 이들을 보며 “이 라인업을 섭외한다면 돈이 얼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대망의 첫 페스티벌 오프닝은 ‘범 내려온다’로 전 국민의 어깨를 들썩이게 한 이날치X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첫 포문을 연다. 이어 가창력의 끝판왕 박정현의 무대가 시작되고, 페스티벌 참석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박정현 앓이’를 하며 진한 후유증(?)을 토로했다는 후문이다.

잔잔한 감동을 주던 페스티벌 장은 이내 큰 웃음바다로 바뀌기도 한다. YB 윤도현이 감성보컬 멜로망스의 무대를 보고 입덕 1일차가 된 것. 윤도현 뿐만 아니라 YB 멤버 전원이 소년팬(?)이 되어 재미를 더하는 가운데 YB의 무대에서는 소년팬 모드는 온데간데없이 ‘흰수염고래’를 열창, 확장현실(XR)을 이용한 무대가 펼쳐져 역대급 전율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JTBC 신규 음악예능프로그램 ‘뉴페스타’는 윤종신과 유희열이 기획자 겸 프로듀서로 나서 두 팀으로 꾸려지는 출연자들과 함께 매주 다양한 주제에 맞게 공연(페스티벌)을 기획하여 메타버스, 온라인 등 시공을 초월해 관객과 만나는 ‘신개념 페스티벌’ 음악 프로그램. 오늘(7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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