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티빙 제공
현실 공감 100% 부부 리얼리티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 3화에서는 각 부부들이 심리 상담과 대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본다.
결혼과 이혼 사이를 고민하는 새로운 공간 '사이집'에서 2일차를 맞이한 김영걸-한아름 부부는 주어진 미션에 따라 부부 상담사를 찾아간다. 그리고 성격 검사를 통해 스스로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 상대방이 어떤 성격을 가졌는지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과연 두 사람은 상담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상대방의 속마음을 알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이유빈-정주원 부부 역시 부부 상담사를 찾아 지금 부부 관계에서 겪고 있는 고민, 결혼 전에 꿈꿨던 가정과 현실과의 차이를 이야기 한다. 제 3자와의 대화를 통해 그동안은 미처 생각해보지 못했던 서로의 차이점을 조금 더 객관적으로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진 두 사람의 관계는 또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해진다.
각 부부는 상담 후 지인과의 만남과 잊고 있던 나를 찾는 시간을 보내며 두 사람의 관계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다시 마주한 결혼과 이혼 사이의 선택 시간. 이들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한편, 부부들의 상담을 진행한 상담사는 "상대를 알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 자신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며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는 과정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건강한 관계를 위한 감정 공유의 필요성과 '잘 싸우는 법'에 대해 언급해 다섯 MC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그리고 MC들은 하나씩 단계를 거쳐가며 조금씩 변화하는 부부들의 모습으로 보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는 네 부부의 결혼과 이혼 사이의 선택 과정을 담은 부부 리얼리티로, 오늘(3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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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이혼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