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채널A, ENA채널 제공
707(제707특수임무단)과 특전사의 운명이 걸린 4강 토너먼트 결과가 공개된다.
3일 방송되는 채널A와 ENA채널의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2’ 11회에서는 특전사 부대원들의 치열한 항공기 탈환 작전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주 스페셜 MC 박군, 육준서가 또 한 번 스튜디오를 찾아 리얼한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특히 박군은 “항공기 탈환 작전은 종합 전술이라서, 특전사에게 위기가 올 것 같다”라고 예상해 MC 군단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특히 특전사 부대원들은 본격적인 항공기 탈환 작전에 앞서 미션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작전을 세우고 남다른 각오를 전한다. 성태현은 이어 “특전사라는 부대 자체가 다른 부대보다 강하다는 걸 증명함으로써 우승까지 하고 싶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고, 오상영은 “이제 물러설 곳이 없다고 생각한다. 불리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조차 이겨내고 저희는 우승으로 가겠다”며 최종 우승에 대한 갈망을 드러낸다.
마스터 최영재는 미션을 마친 뒤 한자리에 도열한 707과 특전사에게 “페널티를 제외한 707과 특전사의 작전 완료 기록은 ○○초 차이”라고 말해 총상 1발당 1분의 미션 시간 추가 페널티가 또 한 번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과연 ‘가족부대’ 707과 특전사 중 4강 토너먼트의 판도를 뒤흔들며 최종 결승에 진출하게 될 부대는 누가 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채널A와 ENA채널의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2’ 11회는 3일(오늘)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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