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친누나, '골때녀' 출격에 "우승 못하면 집에 못 들어와"
기사입력 : 2022.04.28 오전 11:04
사진: 이강인 인스타그램

사진: 이강인 인스타그램


이강인의 친누나가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합류한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는 새로운 얼굴이 'FC국대패밀리' 팀에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주인공은 바로 '축구천재'로 불리는 이강인의 친누나 이정은이다.


이정은은 "축구를 배우고 그러지는 않았다. 그냥 동생과 축구를 하면서 놀았다"라고 자신을 소개했지만, 심상치 않은 볼 컨트롤과 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이정은은 '골 때리는 그녀들' 합류를 앞우고 이강인과 1대1로 과외까지 받는 등 열정을 드러낸 바, 본방송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감이 커진다.


사진: 이정은 인스타그램

사진: 이정은 인스타그램


이정은은 예고가 공개된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축구선수 이강인 누나이자
FC 국대패밀리에 새로 합류하게 된 이정은입니다"라며 "감독님과 언니들이랑 함께 재밌게 축구를 하고 있는데요, 많은 관심과 응원을 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를 본 이강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당 게시글을 리그램하며 "국대 패밀리 화이팅!"이라며 "정8아 우승 못하면 집에 못 들어온다"라고 응원을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이강인의 친누나가 합류하며 더욱 막강해진 'FC국대패밀리'의 모습은 다음 주 수요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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