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가득' 신민아, 이병헌과 7년 만의 재회 (우리들의 블루스)
기사입력 : 2022.04.24 오전 9:10
사진: tvN 제공

사진: tvN 제공


'우리들의 블루스'에 폭풍이 분다.


24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6회에서는 7년 만에 재회하는 이동석(이병헌), 민선아(신민아)의 '동석과 선아'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


이날 방송에서는 제주로 향한 민선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민선아는 아이를 키우며 우울증을 앓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걱정을 산 바,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컷 속 위태롭게 제주 밤바다를 거니는 민선아의 모습이 커다란 상처와 아픔을 품고 이곳에 왔음을 짐작하게 한다.


여기에 민선아와 함께 제주행 선박에 탄 이동석의 모습까지 공개되며, 이들이 어떻게 재회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동석에게 민선아는 7년 전, 그리고 어릴 적 인연이 있는 인물이다. 7년 전 민선아의 차가운 거절에 이동석은 혼자 사랑을 착각했던 것으로 쓰디쓴 상처를 입었다. 그런 민선아가 초라한 모습으로 제주에 나타났다. 예고 없는 폭풍처럼 찾아온 민선아의 등장이 이동석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두 사람의 7년 만의 재회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6회 '동석과 선아' 에피소드는 오늘(24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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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우리들의블루스 , 이병헌 , 신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