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김연아 러브콜"…전현무 "차준환과 맞대결 했으면" ('국대는국대다')
기사입력 : 2022.04.22 오후 12:01
사진 : 픽콘DB, 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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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현희가 러브콜을 보내고 싶은 레전드 선수로 "김연아"를 언급했다. 이에 전현무는 "김연아 vs 차준환"이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전했다.

22일 MBN 예능 프로그램 '국대는 국대다' 온라인 기자감담회가 진행돼 출연진 전현무, 배성재, 김동현, 홍현희, 김민아를 비롯해 이효원PD가 참석했다. '국대는 국대다'는 이제는 전설이 되어 경기장에서 사라진 스포츠 ‘레전드’를 소환해, 현역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와 세기의 대결을 벌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레전드와 현역 선수의 맞대결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에서 홍현희는 "김연아 선수"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그는 "제가 어렸을 때 피겨를 했었다. 이 선수보다 선배일 수도 있다"라며 "제발 김연아 선수가 나와서 식단관리부터 함께하고 싶다. 늘 몸매 관리를 위해 애쓰지 않았나. 제가 동네 언니로 피겨 선배로 맛있는 식단을 해주고 싶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다시 한번 그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싶다. 얼음을 깔아드리고 싶다"라며 바람을 전했고, 전현무는 "김연아 선수가 나오면 차준환 선수와 맞붙어도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대는 국대다'는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4월 23일(토) 밤 9시 20분 새롭게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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