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톱스타 역? 바로 옆 '이성경'의 톱배우 면모보며 배웠다"
기사입력 : 2022.04.20 오후 2:57
사진 : tvN 제공

사진 : tvN 제공


배우 김영대가 톱스타 캐릭터에서 참고한 배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20일 오후 tvN 새 금토드라마 '별똥별'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이성경, 김영대, 윤종훈, 김윤혜, 박소진, 이정신을 비롯해 이수현 감독이 참석했다. '별똥별'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김영대는 완전무결 슈퍼스타이자 스타포스엔터의 매출 1위를 책임지고 있는 간판 배우 공태성 역을 맡았다. 그는 "지금도 굉장히 긴장되고 떨린다. 드라마 촬영 들어갈 때부터 부담감이 컸다. 그런데 촬영을 하다보니, 주변에 너무 좋은 분들이 계셨다. 부담감을 조금씩 떨쳐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방영을 앞둔 시점에서 사실 긴장도 되고 부담도 되는데, 현장에서 느낀 행복감을 시청자 분들에게도 전달해드리고 싶은 것이 저희 목표이자 각오였다"라고 첫 주연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참고한 인물에 대한 이야기도 밝혔다. 김영대는 "저도 처음에는 실제로 톱스타는 아니라서, 어떻게 접근할지 어려웠다. 여러 분들을 많이 찾아봤다. 그런데 유심히 보니 옆에 이더라. 굳이 영상 클립 찾아보고 작품을 찾아볼게 아니라 옆에 이성경 누나 탑배우의 면모고, 윤종훈선배님도 다정함의 끝판왕인데, 나머지 분들도 너무 좋다. 현장에서 많이 배우고 성장한 것 같다"라고 답했다.

한편, tvN 새 금토드라마 '별똥별'은 오는  4월 22일(금)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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