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카카오TV 제공
유재석과 함께하는 신개념 인터랙티브 예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플레이유’가 19일 공개되는 2회 재미 포인트를 공개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플레이유’는 시청자들이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유재석을 ‘플레이’하는 신개념 인터랙티브 예능이다. 시청자와 유재석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새로운 콘셉트로, 유재석은 매주 다양한 테마의 미션을 받아 현실 속의 ‘맵’ 안에서 시청자 ‘플레이어’들의 전략과 제안을 바탕으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주어진 시간내 미션을 완수해야 한다. 앞서 진행된 라이브에서 시청자들과 거침없는 소통을 이어가며 화제를 낳은 데 이어, 유재석의 좌충우돌 미션 과정은 물론 미션 결과와 보상 등 재미만 쏙쏙 골라 공개되는 본편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플레이유’ 2회에서 유재석에 주어진 미션은 ‘100분 동안 ‘버그’에 걸려 움직이지 않는 자동차들을 옮긴 뒤 자신의 차를 타고 퇴근하라’는 것이다. 특히 실시간 라이브 당시 마지막까지 성공 여부가 예측이 불가한 미션이 펼쳐졌던 터. 유재석도 미션에 몰입해 보는 이들에 손에 땀을 쥐는 짜릿함을 선사했던 상황이라 본편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 유재석의 각양각색 버그 차량 해결
2회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그간 화려한 운전 실력을 자랑해왔던 유재석이 다양한 ‘버그’에 걸린 자동차들을 해결하고 과연 베스트 드라이버의 면모를 입증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 라이브가 시작되고 미션을 받은 유재석은 자신은 운전 실력뿐 아니라 자동차 관련 지식도 뛰어나다며 자칭 ‘차잘알’임을 선포, 폭풍 자신감을 드러냄은 물론 마치 ‘유’들을 위한 운전 강사가 된 듯 운전 노하우까지 대방출했다고. 그러나 이런 분위기도 잠시, 미션이 진행될수록 차부심을 뽐내던 유재석은 하나둘 터져나오는 각양각색의 자동차 ‘버그’에 당황하며 난색을 표하는 등 지켜보는 시청자들에 심장 쫄깃한 긴장감과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더욱이 본편에서는 실시간 라이브보다 한층 다양한 카메라 구도로 유재석의 ‘드라이빙’을 감상하며 더욱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유재석의 차에 실제 탄 것 같다’며 화제를 모았던 1인칭 시점의 앵글부터, 유재석의 차 뒤를 쫓는 앵글, 하늘 위에서 유재석의 주행 경로를 명확히 보여 주는 앵글까지 풍성한 화면으로 구성해 한층 몰입감을 높이는 것. ‘플레이유’ 연출을 맡은 김노은PD는 “라이브 시청자의 성별 및 연령대가 대부분 고르게 분포돼 있는데, 2회 라이브의 경우 자동차 및 운전에 관련된 미션이 진행돼 남성 분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고 밝혀, 방탈출을 연상케 했던 지난 1회 미션과 또다른 재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 유희열, 실시간 채팅 통해 유재석과 티격태격 대발동!
지난 1회에서 실시간 라이브에 등장한 유희열이 유재석과 티격태격 만담을 펼치며 ‘투유 케미’로 웃음을 줬던 터. 2회에서도 유희열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유재석의 미션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하며 찰떡 같은 멘트로 웃음 연쇄폭탄을 터트린다. 어지러운 주차장 속 유재석이 직접 운전을 해서 퇴근해야 한다는 미션을 듣자마자 “회사차 기스나면 가만 안 둬!”라며 경고를 날리는가 하면, 유재석이 환상적인 주차 실력을 선보이자 “안테나 주차장 좁은데 좀 부탁한다”라는 ‘깐족 채팅’으로 폭소케 하는 것. 미션 과정에서도 유희열의 장난기 만렙 채팅들을 하나하나 놓치지 않는 유재석의 찐 반응 역시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들과 유재석의 쫄깃한 티키타카!
첫 라이브에서 ‘실시간 인터랙티브 콘텐츠’의 맛을 본 유재석은, 2회에서는 어색함을 떨치고 소통 본색을 드러내며 시청자 플레이어 ‘유’들과 적극적으로 대화하며 TMI 토크를 쏟아낼 예정이다. ‘플레이유’만의 이색 콘셉트를 완전히 파악한 ‘유’들도 1회보다 더 익숙하게 미션에 대한 의견을 남기는가 하면, 더욱 과감한 ‘드립력’까지 뽐내 세상 참신한 멘트로 유재석조차 폭풍 웃음을 터트렸을 정도. 더욱이 미션 중 난감한 상황에 처한 유재석을 위해, 근처에서 라이브를 시청하던 ‘유’까지 깜짝 등장해 결정적인 도움을 주기도. 당시 라이브를 미처 시청하지 못했던 이들은 과연 어떤 상황에서 현실 ‘유’가 등장한 것인지, 또 유재석이 ‘유’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무사히 헤쳐나갈 수 있을지 호기심을 드러내고 있다. 점점 끈끈해지는 유재석과 ‘유’들의 관계 속, 유쾌한 참견이 오갈 ‘플레이유’ 2회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본편이 공개되며, 라이브는 매주 화요일 카카오TV와 ‘플레이유’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6회 라이브는 19일 오후 3시 진행되며, 라이브에 참여를 원하는 시청자들은 카카오TV와 유튜브의 ‘플레이유’ 채널을 사전에 구독 신청하면, 실시간 라이브 시각에 맞춰 알림이 전송되며 이에 맞춰 참여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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