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 CHOSUN 방송 캡처
최철호가 또다시 음주 문제로 논란을 샀다. 복귀를 꿈꾸던 그의 소식에 응원이 이어지던 상황에서 대중에 실망감을 안긴 것.
지난 13일 서울 강남경찰서가 최철호를 주거침입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30일 새벽, 술에 취한 최철호가 서울 강남구의 한 빌라에서 문을 두드리고 소리를 질러 경찰이 출동한 것. 당시 만취 상태였던 그는 경찰의 퇴거 요청에 불응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철호는 지난 2010년 술자리에서 여자 후배를 폭행한 사건뿐만 아니라 2014년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발로 차 논란을 산 바 있다.
결국 최철호는 수년간의 자숙 시간을 거쳤고, 지난 2020년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택배 물류센터에서 일용직으로 근무하며 복귀를 준비하는 그의 모습에 응원이 이어졌으나, 또 한 번의 구설수로 복귀에 빨간불이 켜졌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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