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제공
KBS 2TV 수목드라마가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부터 방송 시간을 변경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극본 허성혜, 연출 조웅, 이하 '너가속')가 첫 방송까지 단 일주일만 남겨두고 있다.
‘너가속’은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박주현) 선수와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 선수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 판이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찾아오는 스포츠 로맨스 드라마에 많은 시청자들이 기대를 표하고 있다.
‘너가속’을 기다리고 있는 시청자라면 놓치지 않아야 할 부분이 있다. 바로 ‘너가속’부터 KBS 2TV 수목드라마 방송 시간이 변경된다는 점이다.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되고 있지만, 4월 20일 첫 방송되는 ‘너가속’부터는 밤 9시 50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드라마 시작 시간이 20분 늦춰짐에 따라, 시청자들은 좀 더 여유롭게 ‘너가속’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보다 다양한 타깃으로 시청층이 확대될 것도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너가속’ 관계자는 “’너가속’이 4월 20일 수요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며 “’너가속’은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가득 찬 드라마다. ‘너가속’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하며, 힐링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오는 4월 20일 수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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