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이' 예고 / 사진: JTBC 제공
멜로망스 김민석이 자신에게 ‘선물 같은 그녀’와 이별 전 마지막 추억을 남긴다.
11일 방송되는 JTBC ‘아주 사적인 관계 – 우리 사이’(이하 ‘우리 사이’) 3회에서는 멜로망스 김민석과 ‘선물 같은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로 가슴을 뭉클하게 할 예정이다.
이날 ‘한 지붕 두 마음’이라는 주제로 스튜디오를 찾은 멜로망스의 김민석은 자신에게 ‘선물 같은 그녀’가 있다고 밝혀 시작부터 3MC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번 토크쇼는 그녀와의 이별 직전 마지막 추억을 남기기 위함이라고 덧붙여 과연 ‘선물 같은 그녀’는 누구일지 궁금해지는 상황.
이와 함께 김민석은 토크 도중 정체 모를 그녀와 자신의 히트곡 ‘선물’을 부르며 깜짝 듀엣 무대로 모두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무대를 감상하던 아이키는 “결혼 전 이별 경험이 떠오른다”며 두 사람의 관계에 누구보다 과몰입 했다고.
뿐만 아니라 스튜디오를 함께 방문한 결혼 100일 차 신혼부부 트루디와 이대은까지 폭풍 오열해 눈길을 끈다. 평소 힘든 내색을 전혀 하지 않던 남편 이대은이기에 트루디 역시 놀라기는 마찬가지인 터. 늠름한 새신랑 이대은을 눈물 흘리게 만든 두 사람의 듀엣 무대가 더욱 기다려진다.
이처럼 두 사람의 노래가 스튜디오를 촉촉하게 적신 가운데 이용진은 “그녀가 피처링한 ‘2022년 버전 선물’을 새로 발매하는 건 어떠냐”는 재치있는 제안을 건네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웃음부터 감동까지 선사한 멜로망스 김민석과 그의 ‘선물 같은 그녀’가 어떤 대화를 나눌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멜로망스 김민석과의 애틋하고도 달달한 케미로 모두의 마음을 울린 ‘그녀’의 정체는 오늘(1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아주 사적인 관계 – 우리 사이’에서 밝혀진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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