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린이 ‘아빠 DNA’를 꼭 물려 받은 깜짝 농구 실력을 뽐낸다.
10일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26회는 ‘설렘 가득,너의 모든 순간’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하린은 아빠 김태균과 함께 농구장을 찾아 아빠 김태균의 DNA를 물려받은 놀라운 운동 신경을 한껏 발휘한다.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현주엽과 함께 본격적으로 농구 수업을 시작한 하린은 “농구가 제일 좋아”라고 말하며 놀라운 농구실력에 선보였다고. 이에 현주엽은 “하린이 재능 있어. 아빠보다도 농구 잘한다”고 극찬을 보내 ‘농구요정’이 된 하린의 러블리한 모습이 랜선 이모 삼촌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서 하린의 깜찍한 매력은 최대치를 넘어선다. 자신의 머리보다도 큰 농구공을 팔에 감고 현주엽의 품에 안겨 ‘찡긋’ 웃어 보이는 모습은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또한 처음 본 삼촌 현주엽의 품에 거리낌 없이 안겨 한껏 여유를 부리는 하린의 귀여운 표정은 마치 요정과 거인을 보는 듯 특급 케미를 발산한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잔뜩 집중한 표정으로 진지하게 농구공을 컨트롤 하고 있는 하린의 모습이 담겨 과연 얼마만큼의 농구 실력을 뽐냈을 지도 기대된다. 지친 기색 없이 신나게 농구 코트를 누비는 해맑은 하린에게 눈을 떼지 못한 현주엽은 “아빠보다 농구를 잘하는 것 같다”, “확실히 아빠 DNA를 물려 받아 재능이 있다” 등 칭찬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야쿠르트 한 줄을 통으로 들고 있는 하린은 ‘먹방 키즈’의 가능성까지 엿보이게 한다. 빨대 4개를 한 입에 장악한 하린의 도전은 ‘먹보스’ 현주엽까지 놀라게 했는데, 땀 흘린 뒤에 마시는 야쿠르트 맛을 즐기는 하린의 매력은 마지막까지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운동 신경부터 먹성까지 ‘아빠 DNA’를 꼭 물려 받은 하린의 사랑스러움으로 가득했던 하루. 이에 새삼 뿌듯함을 느낀 아빠 김태균과 “삼촌 감사합니다”라는 한마디에 ‘하린 바라기’가 된 삼촌 현주엽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될 전망이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며, 22일부터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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