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 새 이집트 톡파원 합류…투탕카멘 미라와 오싹한 만남
기사입력 : 2022.04.06 오전 10:29
'톡파원25시' 예고 / 사진: JTBC 제공

'톡파원25시' 예고 / 사진: JTBC 제공


JTBC ‘톡파원 25시’가 이집트 탐구 생활과 함께 호주 랜선 여행으로 찾아온다.

오늘(6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는 꽃미남 비주얼의 이집트 ‘톡(TALK)’파원이 새롭게 합류한다.

9개월째 세계 일주 중인 ‘톡’파원은 묘한 매력에 빠져 장기 체류하게 됐다며 이집트에 대한 애정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특히 영상을 더욱 재밌게 만들어 줄 한국 이집트학 연구소의 곽민수 소장과 함께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녹화 당일 트로트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크게 활약하고 있는 이찬원은 “‘톡파원 25시’ 너무 사랑한다”라며 속마음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심쿵하게 했다. 이집트를 대표하는 피라미드와 스핑크스가 담긴 영상이 시작되자 ‘톡’파원들이 열정을 담아 찍어 보낸 영상에 부푼 기대감과 열렬한 애정을 드러낸 것. 이에 이찬원의 마음을 빼앗은 이집트의 비밀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이날 이집트 ‘톡’파원은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기자 피라미드를 방문, 그동안 예능에서 공개된 적 없는 쿠푸왕 무덤의 내부 모습을 최초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피라미드를 둘러싼 소문의 진실도 파헤치며 각종 의혹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한국에서 파라오의 저주로 유명한 이집트의 왕 투탕카멘과의 오싹한 만남도 예고하고 있다. 이집트 ‘톡’파원은 생생하게 보존된 실제 투탕카멘 미라를 직접 마주하며 두개골과 갈비뼈가 손상된 투탕카멘의 충격적인 사인도 밝혀진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한국에서는 도심 속 골칫거리로 전락한 비둘기 요리에 스튜디오가 충격에 휩싸인다.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에선 비둘기 알을 먹는 것이 부의 상징’이라고 소개하고 세상에서 가장 비싼 벨기에의 경주용 비둘기 몸값은 상상을 초월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출연진들이 전하는 이집트와 관련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전현무는 이집트 여행 중 호객꾼에게 당해 기념품을 100배나 비싸게 구매했던 일화를 털어놔 폭소를 유발한다고.

한편,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호주 ‘톡’파원이 바다와 사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모튼 섬으로 랜선 여행을 떠난다. 투명 카약부터 샌드 보딩까지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모습뿐만 아니라 평생에 한 번 보기 힘들다는 희귀 동물을 만난다고 해 본방 사수 욕구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늘(6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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