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콘텐츠지음 제공
'현재는 아름다워'가 이번에는 말랑말랑한 로맨스가 엿보이는 윤시윤과 배다빈의 커플 포스터 공개로 설렘을 유발했다. 변호사라 할 수 있는 신박한 프러포즈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는 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극본 하명희, 연출 김성근)는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 나이 꽉 찬 李가네 삼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 성사 프로젝트 드라마.
이와 관련, 핑크빛 무드가 가득한 윤시윤과 배다빈의 커플 포스터를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윤시윤과 배다빈이 마주 앉아 사이 좋게 주스를 나눠 마시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앉아 있는 테이블 위에는 서류들이 어지럽게 널려있고, 배다빈 앞에는 도장이 놓여 있다. 상황은 비즈니스인데 분위기는 로맨스인 아리송한 두 사람의 관계. 여기에 "이혼시켜주면 나랑 결혼할래요?"라는 돌직구 멘트까지 더해져 호기심에 불을 지핀다.
두 사람에게 담긴 사연은 오는 2일(토)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