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19禁 토크 맛집 비결? "나름 엄청 보는 눈치" (셀럽은 회의중)
기사입력 : 2022.03.30 오후 12:11
사진 : 넷플릭스

사진 : 넷플릭스


희극인 안영미가 특유의 19禁 토크 맛집의 비결을 전했다.

30일 넷플릭스 코미디 스페셜 '셀럽은 회의 중'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김주형 PD, 고민석 PD를 비롯해 송은이, 김신영, 안영미, 신봉선이 참석했다. '셀럽은 회의 중'은 넷플릭스 단독 코미디쇼를 제안받은 셀럽파이브 멤버들의 우당탕탕 아이디어 회의를 담아낸 코미디 스페셜.


안영미는 MBC '라디오스타' 등 프로그램에서 19禁 토크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는 '셀럽은 회의 중'에서 이어간다. 그는 비결에 대해 "안영미가 막한다고 생각할 수있는데 나름 눈치를 엄청 많이 보면서 누울자리 보면서 한다. 보시는 분들이 같이 유쾌하게 봐주시는 것 같다. 제가 욕심을 부려서 하는게 아니라, 웃자고 하는 의도로 까부는구나라고 생각하시고 편하게 봐주시는 것 같아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셀럽은 회의 중' 예고편에서는 목욕을 하며 화상 회의에 임하는 안영미의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신봉선은 글로벌 웃음 유발자로 안영미를 지목했다. 그는 "확실히 독한 건, 역시 독한 것 하나가, 뇌리를 박는 무언가가 있더라"라며 "VHS로 나오면 그 부분만 끊어질 거라고 얘기할 거다. 세군데 끊어질거다"라고 밝혀 '셀럽은 회의 중'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셀럽은 회의 중'은 오는 4월 1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여개국에 공개된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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