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X'이태원클라쓰' 감독, '안나라수마라나라' 5월 6일 공개
기사입력 : 2022.03.28 오전 9:28
사진 : 넷플릭스 제공

사진 : 넷플릭스 제공


배우 지창욱과 전세계를 휩쓴 인기 드라마 '이태원클라쓰'를 연출한 김성윤 감독이 손을 잡았다. 과연 어떤 작품이 탄생할까.

28일 넷플릭스 측은 "판타지 뮤직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가 오는 5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를 찾아간다"라고 밝혔다. '안나라수마나라'는 꿈을 잃어버린 소녀 윤아이와 꿈을 강요받는 소년 나일등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이 나타나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뮤직 드라마.


지창욱, 최성은, 황인엽의 신선한 만남도 기대에 불을 지핀다. 장르를 넘나드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아시아를 매료시킨 지창욱은 모든 것이 수수께끼 같은 마술사 리을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드라마 '괴물'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던 최성은과 첫 주연작 '여신강림'으로 대세 반열에 오른 황인엽은 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윤아이, 나일등 역으로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이 보낸 초대장이 그려진 1차 티저 포스터도 공개되었다. 리을은 폐허가 된 유원지에서 홀로 지내며 마을 사람들에게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버거운 현실에 꿈을 잃어버린 윤아이와 나일등 앞에 나타나 스스로를 마술사라고 소개하는 리을은 두 사람에게 생전 처음 경험하는 특별한 순간을 선물한다. 더 이상 마술을 믿지 않게 된 아이들을 찾아온 비밀스러운 마술사. 펼쳐진 초대장 사이에서 퍼져나가는 빛과 “당신… 마술을 믿습니까?”라는 카피가 '안나라수마나라'가 들려줄 마술 같은 이야기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전 세계 시청자를 환상적인 이야기의 세계로 초대할 '안나라수마나라'는 오는 5월 6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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