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바나바 프로젝트' / 사진: 손호준 유튜브 채널 캡처
배우 손호준이 직접 신인 배우 발굴에 나섰다.
손호준은 지난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을 공개하며 직접 신인 배우를 발굴하는 ‘바나바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 속 손호준은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등장, 프로젝트의 리더로 나서 진두지휘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물론, 기획 및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손호준은 ‘바나바 프로젝트’에 대해 “쉽게 설명해보자면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들을 소개해주는 콘텐츠다. 재미는 없을 수 있지만 배우들의 진정성을 알아볼 수 있는 뜻깊은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프로젝트가 단순한 일회성으로 끝나는 게 아닌 시간과 여건이 된다면 계속 해나갈 것이다. 앞으로 영상을 통해 소개되는 배우들의 독백을 통해 여러분들게 한 걸음 다가갈 것이며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하니 잘 부탁드린다“라는 담백한 소감을 전하며 프로젝트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예고편이 공개된 ‘바나바 프로젝트’는 위로의 아들이라는 뜻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배우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 제작됐다. 배우들의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며 알려지지 못했던 신인 배우들 소개와 그들의 다채로운 색깔을 알 수 있는 프로젝트다.
손호준은 4월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영화 ‘스텔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극중 영배 역으로 등장, 팔색조 매력을 예고했다. 지금껏 선보여온 연기와는 또 다른 색깔의 연기를 선보일 것을 알린 가운데 함께 출연하는 배우 이규형, 허성태와 빈틈없는 시너지를 보일 것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손호준은 독보적인 캐릭터로 충무로와 예능 프로그램을 오고 가며 대중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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