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아홉', NFT 초고속 완판…수익금 전액 기부
기사입력 : 2022.03.14 오후 3:17
'서른아홉' NFT / 사진: JTBC스튜디오 제공

'서른아홉' NFT / 사진: JTBC스튜디오 제공


‘서른, 아홉’의 NFT(대체불가토큰)가 초고속 완판을 달성했다.

오늘(14일) 디지털 아트 마켓 비윙스에서 발행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 연출 김상호) 스페셜 NFT ‘추억 한 스푼’이 판매 시작된 지 8분 만에 전량 매진을 이뤄낸 것.

이번 ‘서른, 아홉’ 스페셜 NFT ‘추억 한 스푼’은 일러스트레이터 김희진 작가와 협업해 총 39개 에디션으로 발매됐다. 앞서 7일(월) JTBC와 김희진 작가의 SNS를 통해 판매 사전 고지 및 이벤트를 진행한 후 14일(월) 공개되자마자 완판을 기록,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에 ‘서른, 아홉’에서는 발생한 수익금 39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전액 기부할 방침이다. 제작진은 “‘서른, 아홉’에 보내주시는 많은 사랑과 관심에 제작진과 배우들 모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판매 수익금 기부를 통해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더욱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처럼 ‘서른, 아홉’은 스페셜 NFT의 완판 소식과 함께 기부금 전액 기부라는 뜻깊은 행보로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로 16일(수) 밤 10시 30분에 7회가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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