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CJ ENM 제공
수란이 '플렌즈' OST 주자로 나선다.
오늘(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플레이리스트가 제작하는 드라마 '플렌즈 서연대 22학번 편'(이하 '플렌즈')의 두 번째 OST '오늘은 고백할래'가 공개된다.
'플렌즈'는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의 신작으로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짝사랑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수란이 직접 작사 및 작곡 참여한 것은 물론, 가창까지 참여한 '오늘은 고백할래'는 미디움 템포의 일렉트로 스윙 장르의 곡으로, 누구나 겪어봤을 사랑의 초기 단계의 통통 튀는 설렘을 표현한다.
특히 인트로부터 시작되는 어쿠스틱 기타의 발랄한 리프가 곡의 전반에 걸쳐 연주되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귓가를 자극한다. 스윙 특유의 리듬에 더해진 현대적인 신스 사운드로 세련된 뉴트로의 감성 역시 느낄 수 있다.
CJ ENM 측은 "짝사랑을 테마로 한 이번 드라마의 주제와 맞춰 NCT 해찬이 부른 첫 OST '좋은 사람(2022)'에 이어 수란의 '오늘은 고백할래' 역시 설렘 가득한 트랙으로 작업됐다"고 설명했다.
NCT 해찬에 이어 배턴을 이어 받은 수란이 부른 '플렌즈' OST Part 2 '오늘은 고백할래'는 오늘(1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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