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출장십오야' 영상 캡처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색다른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4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 "ep. 8-2｜문제보다 춤이 중요해진… 조금 이상한 YG 음악퀴즈 현장"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YG 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은지원(젝스키스), 이찬혁(악동뮤지션), 김진우, 송민호(위너), 제니(블랙핑크), 김진환, 송윤형(아이콘), 최현석, 지훈(트레저)가 출연해 음악 퀴즈를 풀고 댄스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퀴즈를 맞춘 팀에게는 선물을, 댄스 MVP가 된 아티스트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주는 형식이었다.

퀴즈가 진행될수록, 정답보다 댄스가 과열됐다. 블랙핑크의 제니 역시 댄스 열풍에 빠지지 않았다. 제니는 2PM '우리집', 레드벨벳 '빨간맛', 선미 '가시나' 등의 안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니의 섬세한 춤선 역시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앞으로의 계획도 덧붙였다. 제니는 "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이라며 말을 꺼냈다. 이어 "블랙핑크도 곧 컴백을 준비하고 있으니까요"라며 "저 혼자 나왔으니까 제 마음대로 이야기하겠습니다"라고 미소지었다. 또한 "많이 응원해주시고, 오늘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끝인사를 마무리 지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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