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선배들과 호흡 긴장돼…막내라 예쁨 받으며 연기"('도베르만')
기사입력 : 2022.02.23 오후 3:16
'군검사 도베르만' 온라인 제작발표회 / 사진: tvN 제공

'군검사 도베르만' 온라인 제작발표회 / 사진: tvN 제공


김우석이 작품에 임하는 부담감을 전했다.

23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극본 윤현호, 연출 진창규)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진창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안보현, 조보아, 오연수, 김영민, 김우석이 참석했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김우석은 20대 후반의 나이에 굴지의 대기업 회장 자리에 오른 재벌 3세 '노태남' 역을 맡았다.

오디션을 통해 작품에 참여한 김우석은 팀 막내로서 느끼는 부담감을 전했다. 그는 "처음에는 엄청 긴장을 많이 했다. 제가 TV에서 보면서 '멋있다'하던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아서 기쁘게 촬영했다"며 "막내로서 막 필살기가 있다 그런 건 아니고, 막내다보니 선배님들이나 스태프분들이 다행히 예뻐해주시는 것 같다. 사랑 받으면서 잘 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은 오는 28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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