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미, 둘째 임신 / 사진: 금미 인스타그램
크레용팝 출신 금미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 16일 금미가 자신의 SNS에 "어느덧 출산 100일 전, 100일을 남기고 조심스레 둘째 소식을 전해 본다"는 글과 함께 태아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25주 5일 차인데 제법 배도 많이 불러오고 태동도 활발하게 느낀다"며 "둘째 생각은 있었지만 이렇게 빨리 찾아올 줄 몰라서 태명도 '심쿵'이라고 지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겨우 3살 아들 키우는 엄마인데 두 아이를 어떻게 키울지 벌써부터 걱정 한가득"이라며 "아무쪼록 우주랑 심쿵이 모두 사이좋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게 어미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한 금미는 2017년 배우로 전향하면서 송보람으로 활동을 이어갔다. 2020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한 그는 같은 해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크레용팝
,
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