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석, 데뷔 / 사진: '하숙집오!번지' 제공
신예 신용석이 첫 작품에서 주연을 맡는다.
신인배우 신용석이 BL 웹드라마 ‘하숙집오!번지’(극본 팀 월피동, 연출 박은주)로 데뷔한다.
‘하숙집오!번지’는 키다리스튜디오 봄툰의 인기 웹툰 ‘하숙집5번지’(원작 펭귄)의 원작을 소재로 한 웹드라마로, 갑작스럽게 어머니의 하숙집을 떠맡아 운영하게 된 설원을 시작으로 5번지 하숙집에 모여든 철수, 봉덕, 예민, 재우 다섯 남자의 서툴지만 솔직한 감정을 다루는 한 지붕 사랑 찾기 코믹 시트콤.
봄툰과 레진코믹스를 통해 웹툰 IP사업 및 영상화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키다리스튜디오와 한국 BL의 선두주자 이모션스튜디오, 종합 콘텐츠 제작 유통사인 ATA가 함께 의기투합하여 공동 제작에 참여해 ‘BL콘텐츠 명가’들의 제작 소식에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작품에서 신용석은 주인공 ‘설원’ 역을 맡는다.
앞서 신용석은 이무진과 헤이즈의 듀엣 신곡 ‘눈이 오잖아’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남자 역을 맡아 한 편의 영화 같은 시네마틱 무드가 가득한 영상 속에서 이별을 경험한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이야기와 이별의 순간들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선을 모았다. 특별히 신용석은 특유의 따뜻한 시선으로 영상의 따뜻한 무드를 배가하며 신인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을 얻었다.
이렇듯 신용석은 진기주, 김대곤, 김기방 배우가 소속된 에프엘이엔티의 신예로 ‘하숙집오!번지’를 통해 첫 연기를 선보일 그가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만날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하숙집오!번지’는 오는 22일 전 세계 각종 플랫폼을 통해 웹드라마 버전으로 선을 보일 예정이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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