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차훈, 연기 도전 / 사진: FNC 제공
엔플라잉 차훈이 ‘카밍시그널 멍냥멍냥’으로 첫 연기에 도전한다.
차훈은 웹드라마 ‘카밍시그널 멍냥멍냥’에서 주인공 김하준 역을 맡았다. ‘카밍시그널 멍냥멍냥’은 고양이 같은 남자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청춘들의 성장스토리를 다룬 ‘카밍시그널 멍냥멍냥’은 반려동물의 시점으로 남녀의 연애를 관찰하고 간섭하는 신개념 애니멀 연애관찰 웹드라마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차훈은 반려동물 스타트업 창업자인 주인공 김하준 역을 맡았다. 김하준은 업무에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반대로 연애에 대해서는 왕초보다. 감정표현과 거짓말에 서툴고 자존심이 세지만 동물과 아기를 좋아하는 가슴 따뜻한 성품을 지녔다. 차훈은 우연히 학창 시절의 첫사랑을 마주친 후, 연애 컨설팅을 받으며 모태솔로를 탈출하고자 노력하는 김하준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차훈은 밴드 엔플라잉의 멤버이자 무대 위에서 시크함이 돋보이는 기타리스트로 데뷔 후 첫 연기에 도전한다. 특히, 실제로 반려동물을 좋아하는 멤버인 만큼 극 중에서도 반려동물과의 완벽 케미를 담아내 극에 풍성한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처럼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차훈이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차훈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카밍시그널 멍냥멍냥’은 드라마큐브에서 오는 19일 첫 방송되며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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