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 CHOSUN 제공
'개나리학당'이 편성을 변경한다. 코로나19 여파 탓이다.
14일 TV CHOSUN '개나리학당' 측이 "폭발적인 코로나 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미성년 출연자들이 참여하는 '개나리학당'의 녹화와 방송 스케줄을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녹화 전 모든 출연자와 스태프의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현장 방역 처리 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촬영하고 있지만, 미성년 출연자들의 건강을 우려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에 오늘(14일) 방송 예정이던 '개나리학당'은 특별판으로 대체 편성된다.
앞서 '개나리학당'에 출연 중인 트로트 가수 김태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미스트롯2' 부산 공연이 잠정 연기된 바 있다.
◆ '개나리학당' 대체 편성 관련 공식 입장 전문.
TV CHOSUN은 프로그램 녹화 전 모든 출연자와 스태프의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현장 방역 처리 후 제작현장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촬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폭발적인 코로나 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미성년 출연자들이 참여하는 <개나리학당>의 녹화와 방송 스케줄을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에 오늘 밤 방송예정이었던 <개나리학당>은 특별판으로 대체편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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