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흑기사 자처한 '사불' 종방연 현장 비하인드
기사입력 : 2022.02.14 오후 2:30
현빈-손예진 / 사진: 픽콘DB, tvN 제공

현빈-손예진 / 사진: 픽콘DB, tvN 제공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 '현빈 ♥ 손예진 열애 비하인드.. 사랑의 불시착 현장에서 생긴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최근 결혼을 발표한 현빈, 손예진 커플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는 "'사랑의 불시착' 촬영 전부터 열애설이 터지면서 큰 관심이 쏠렸었다. 너무 과도한 관심 때문이었는지, 두 사람은 함께 연기할 때를 제외하고는 함께 있는 모습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서로 아는 척도 잘 안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가 잘되지 않았나. 종방연에서 현장 스태프들이 두 사람에게 사진 촬영 요청을 굉장히 많이 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촬영 요청을 전부 다 들어주면서도 투샷이 함께 나오는 사진은 찍지 않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종방연에서 술잔이 오가는 분위기 속 현빈이 손예진의 흑기사를 자처했던 당시를 전하며 "동료 배우나 스태프들이 손예진 씨에게 건배를 하거나 술잔을 건네면 말없이 현빈 씨가 그 잔을 빼앗아 마셨다고 한다"며 숨길 수 없었던 핑크빛 기류를 설명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촬영 현장에서 손예진 씨가 삐친 모습을 할 때면 현빈 씨가 어쩔 줄 몰라 하거나 저기압인 모습이 종종 포착됐다고 한다. 이를 본 현장 관계자는 연인이 서로 투닥거렸을 때 딱 그 느낌이라 하더라"며 "'사랑의 불시착' 이후 나온 결혼설이 괜히 나온 게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0일 현빈과 손예진이 열애 인정 1년 만에 결혼을 발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현빈 , 손예진 , 사랑의불시착

최신 이슈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