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원-박종석 결혼 / 사진: 박종석 인스타그램
왕지원과 발레리노 박종석이 결혼한다.
20일 엑스포츠뉴스 측이 "왕지원이 오는 2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왕지원의 예비신랑은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발레리노 박종석"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발레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고. 배우로 활동 중인 왕지원은 발레리나 출신으로, 자신의 이름을 딴 발레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발레리노 박종석은 2016년부터 국립발레단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3살 차 연상연하 커플로 사랑을 키우다 오는 2월 6일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두 사람은 최근 SNS를 통해 함께 찍은 발레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으며, 지난해 박종석은 자신의 SNS에 "우리 이쁜 사랑하는 지원아 보러와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는 등 사랑을 과시해왔다.
한편, 지난 2012년 KBS '닥치고 패밀리'로 데뷔한 왕지원은 드라마 '상속자들', '로맨스가 필요해3',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에 출연했다. 또한, 최근 새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출연을 확정하면서 안방극장 컴백을 준비 중이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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