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교·4등' 정지우 감독, 첫 시리즈 도전…김영광X강해림 '썸바디' (2022 넷플릭스 라인업)
기사입력 : 2022.01.19 오전 11:32
사진 : 넷플릭스 제공

사진 :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가 2022년 한국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작품 25편이 올 한 해에도 글로벌 스크린을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시리즈 '썸바디'는 '모던보이', '은교', '4등' 등 파격적이고 신선한 소재로 인간의 감성과 심리를 묘사하는 데 탁월한 감각을 지닌 정지우 감독이 넷플릭스와 함께 첫 시리즈에 도전한 작품이다. '썸바디'는 소셜 커넥팅앱 '썸바디'를 매개로 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개발자 섬과 그녀 주변의 친구들이 의문의 인물 윤오와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작품.



드라마 '오늘의 탐정'과 '원티드'로 신선한 전개가 두드러지는 스릴러를 집필했던 한지완 작가가 공동 각본을 맡아 정지우 감독과의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김영광을 비롯해 신예 배우 강해림, 김용지, 김수연 등 색깔 있는 캐릭터와 신선한 배우 조합이 새로운 배우를 발굴하는 데 탁월한 심미안을 가진 정지우 감독의 선택에 더욱 관심을 모은다.

'썸바디'는 넷플릭스를 통해 올해 공개될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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