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슈퍼맨이돌아왔다'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신현준 막내딸 민서의 폭풍 성장 근황이 공개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15회는 '내 인생의 대상은 바로 너'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신현준은 새해를 맞이해 막내 민서의 건강검진 문진표를 작성한다. 이 과정에서 아빠를 도와주는 민준, 예준 형제의 기특한 모습과 민서의 성장 근황이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신현준은 민준, 예준이와 함께 민서 건강검진 문진표 작성에 도전했다. 첫 번째 테스트는 시력테스트였다. 먼저 민서가 눈을 잘 맞추는지 알아보기 위해 세 남자는 각자 다른 방향에서 민서를 애타게 불렀다고. 여기저기서 동시에 들려오는 자신의 이름에 민서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해진다.
이어 민서가 아빠를 구별할 수 있는지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는 다른 사진과 신현준 사진 중 아빠를 찾아내는 테스트였다. 특히 민서는 스웨덴 축구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신현준을 헷갈려 하며 난항을 겪었다는데. 과연 민서는 아빠를 찾아낼 수 있을까.
또한 이날 민서는 배밀이에도 도전했다고. 민서의 힘찬 몸짓을 보며 아빠와 오빠들은 열띤 응원을 펼쳤다는 전언. 올림픽 뺨치는 응원 열기 속에서 민서가 배밀이로 어디까지 전진할 수 있을지 기대가 커져간다.
한편 '쉰아빠' 신현준의 보물 같은 막내딸 민서의 영유아 건강검진 문진표 작성 결과는 오는 16일(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4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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