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예고 / 사진: KBS 제공
‘1박 2일’ 멤버들이 갑작스럽게 퇴사 선언을 한다.
오늘 (8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낭만 자유 여행’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패기 넘치는 다섯 남자의 겨울 정취 가득한 ‘FLEX’ 여행이 그려진다.
이날 연정훈은 ‘대상’ 문세윤에게 건넨 밑도 끝도 없는 요구 사항으로 현장을 떠들썩하게 한다. 그가 “‘맛있는 녀석들’ 그만 둬라”라며 근본 없는(?) 제안을 하자, 문세윤은 황당한 듯 투덜거린다고.
하지만 ‘큰형’ 연정훈이 부린 생떼(?)의 이유가 밝혀지자, 멤버들은 하나둘씩 그의 의견에 동조한다. 급기야 김종민은 ‘코요태’ 탈퇴를, 라비는 대표직 사임을 선언하며 연정훈을 위한 파격적인 공약을 내보였다는 후문이다.
문세윤은 예상치 못한 멤버들의 태도에 당황한 듯 진땀을 흘린다. 과연 연정훈이 문세윤의 실직을 바란 이유는 무엇일지, 멤버들의 마음을 움직인 ‘큰형’의 한 마디는 무엇일지 본방송이 궁금해진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오늘(9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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