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스럽게' 첫 방송 / 사진: KBS 제공
박준형, 김영철, 뱀뱀, 유정의 특별한 휴가가 시작된다.
오늘(2일) 방송되는 KBS 2TV 신년특집 예능프로그램 ‘촌(村)스럽게 in 시크릿 아일랜드’(연출 김영민)(이하 ‘촌스럽게’) 1회에서는 촌스러운 ‘가(家)’에 입성한 박준형, 김영철, 뱀뱀, 유정의 모습이 그려진다.
멤버들이 찾은 시크릿 아일랜드는 바다와 산이 한데 어우러진 이국적인 섬 석모도였다. 석모도에 있는 촌스러운 ‘가(家)’에 모인 네 명은 마치 과거에서 시간이 멈춘 듯한 집안 풍경에 기대감과 걱정을 동시에 드러낸다.
하지만 외양간의 송아지, 넓은 갯벌, 석모도의 아름다운 풍경 등을 잇달아 본 멤버들은 섬에서의 생활에 금세 적응하며 텐션이 높아졌다는 후문.
또, 멤버들은 석모도에서의 첫 저녁으로 뱀뱀이 제안한 메뉴를 먹기로 정했다. 셰프로 즉석 변신한 뱀뱀은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뽐내며 저녁 식사를 준비했고, 멤버들은 뱀뱀이 만든 스페셜 요리에 연신 감탄하며 폭풍 먹방을 펼친다. 뱀뱀이 어떤 요리로 멤버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촌스럽게’는 다양한 어린 시절 추억을 가진 god 박준형, 개그맨 김영철, 갓세븐 출신 가수 뱀뱀, 브레이브걸스 유정의 가장 한국적인 추억여행을 그린 3부작 힐링 예능프로그램이다.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시골에서 지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2박 3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담았다. 오늘(2일) 오전 9시 10분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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