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마피아' 첫 방송 예고 / 사진: MBC 제공
신규 파일럿 '러브 마피아'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오늘(28일) 방송되는 MBC '러브 마피아'는 진정한 사랑을 찾아 나선 청춘 남녀 싱글들과 이들의 사랑을 방해하려는 실제 커플 '러브 마피아'가 커플 지원금 1천만 원을 놓고 치열한 눈치 게임을 펼치는 서바이벌 추리 연애 프로그램.
그러자 성시경이 "상담을 받고 싶다"라고 이야기하고, 신동은 "부부 상담 얘기하는데 갑자기?"라고 의아해하며, 성시경이 솔로가 아닐 수 있다는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다. 성시경 또한 "재밌네요"라며 어색한 미소와 함께 당황한 모습을 보여 더욱 미궁 속으로 빠뜨렸다. 또 성시경은 복수라도 하듯 "저도 매니저한테 신동은 결혼을 한 거냐고 물어봤다"라고 익살스러운 농담을 던졌고, 신동은 포기했다는 듯이 "그냥 결혼했다고 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계 베테랑 MC들마저 혼란 속에 빠뜨린 치열한 사랑의 눈치 게임 '러브 마피아'는 오늘(28일) 밤 10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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