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매니지먼트 율, 르 엔터테인먼트, 이미지나인컴즈, 로스차일드 제공
'故최진실' 아들 최환희가 '갓파더'에서 가수 KCM과 형제같은 부자 관계를 예고한다.
27일 KBS 측은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과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 그리고 KCM과 최환희(지플랫)가 오는 2022년 1월 5일부터 KBS2 예능 프로그램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 합류한다"라고 전했다.
KCM과 최환희(지플랫)는 형제 같은 부자(父子) 관계를 그려낼 전망이라는 귀띔이다. 19살 터울인 이들은 '갓파더' 출연진 중 가장 젊은 커플로 현실 친구 같은 모습을 선보인다고. KCM은 MSG워너비 활동 이외에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며 '예능 기대주'로 떠오른 만큼, '갓파더'에서 최환희(지플랫)와 어떠한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갓파더' 측은 "단순히 아버지와 아들뿐만 아니라 '新 가족관계증명서'라는 부제에 맞게 인생의 멘토와 대부(代父)의 의미를 담고 싶었다"라며 "혈연관계는 아니지만 요즘 현대사회의 달라진 가족관계를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 출연진이 합류한 '갓파더'는 오는 2022년 1월 5일 수요일 밤 10시 40분 KBS2에서 방송한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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