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나, 애주가에 모델몸매 가능? "술은 무죄, 안주는 유죄"
기사입력 : 2021.12.24 오전 11:50
사진 : iHQ 제공

사진 : iHQ 제공


모델 송해나가 술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24일 오전 채널 iHQ 프로그램 '주주총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출연자 이종혁, 장동민, 송해나가 참석했다. '주주총회'는 '마시는 녀석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술에 진심인 세 분의 애주가가 모여 다양한 술과 페어링이 훌륭한 음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특급 게스트들을 초대해 비하인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송해나는 모델로 데뷔한 이후,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주주총회'는 술을 마시며 안주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몸매 관리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그는 "술은 죄가 없다, 안주에 죄가 있다. 안주를 덜 먹거나 해산물류의 건강한 쪽으로 먹는다. 아침에 일어나면 30분 자전거를 탄다"라고 답했다.

이어 "원래 육류파인데 술을 많이 마시면서 해산물 쪽으로 갔다. 회나 오징어 쪽으로 바뀌었다. 고기 먹으러 갈 때도 밥이나 찌개 안 먹고 고기만 먹는다"라고 덧붙였다.

이종혁 역시 배우로서 몸매를 고민했다. 그는 "맛있는 안주를 조금씩 먹자고 생각하는 주의다. 오늘도 코트를 입은 이유가 있다. 살이 쪘다"라며 웃음 지었다.

한편, iHQ '주주총회'는 오는 25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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