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코로나 양성 / 사진: 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유재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 안테나 측은 "유재석이 오늘(13일) 오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유재석은 2차 접종까지 모두 완료한 상황. 11일 검사 당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방역 지침에 따라 오늘 2차 PCR 검사를 진행하게 되었고,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안테나 측은 "유재석은 현재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며 "향후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 이하 유재석 코로나19 확진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 유재석이 오늘(13일) 오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유재석은 지난 9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며,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 통보를 받고 즉시 1차 PCR 검사를 진행, 음성 판정을 받고 수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됐습니다. 이후 방역 지침에 따라 오늘(13일) 오전 2차 PCR 검사를 진행하게 되었고,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유재석은 현재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향후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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