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신기루 "마녀사냥 당하는 심정…억울해"(전문)
기사입력 : 2021.12.12 오전 11:09
개그우먼 신기루 공식 입장 / 사진: 에스드림이엔티 제공

개그우먼 신기루 공식 입장 / 사진: 에스드림이엔티 제공


개그우먼 신기루 측이 학폭 논란에 입을 열었다.

지난 11일 신기루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 측이 "신기루의 학폭 가해 논란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명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자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까지 확인한 바로는 피해 주장 당사자가 제기한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당사자의 입장만 기사화가 되어 마치 마녀사냥을 당하는 심정이다. 정말 억울하다'는 신기루의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신기루가 학폭 피해를 주장하는 분과 만나기를 원해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하여 노력 중이나, 당사자가 만남 자체를 원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당사가 취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하여 사실 관계를 철저히 확인할 것이며 그에 따른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어렸을 때 학폭 가해자가 티브이에 나옵니다. 게다가 대세 연예인이라고 자꾸 홍보 기사까지 뜨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 작성자는 연예인 K가 자신을 심하게 따돌렸다며 뺨을 때리고, 침을 뱉고, 육체적 폭력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해당 연예인 K 씨가 신기루라고 추측했고, 이에 작성자는 "맞다"고 답해 논란이 일었다.

◆ 신기루 측 공식입장 전문.

당사의 소속 연예인 신기루의 학폭 가해 논란과 관련하여 내부적으로 명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자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사의 소속 연예인 신기루의 주장을 통하여 현재까지 확인한 바로는 피해 주장 당사자가 제기하는 뺨을 맞았다는 등의 직접적인 폭행을 당하였다는 주장, 신기루가 침을 뱉었다는 주장, 신기루의 후배들에게 지시하여 피해 주장 당사자에게 욕설과 폭력을 가했다는 주장, 이어 더하여 신기루가 왕따를 주도하였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무근이며, 일방적으로 피해를 주장하는 당사자의 입장만 각종 포털에 기사화되어 마치 내가 재판도 없이 마녀사냥을 당하는 심정이라며 정말 억울하다"라는 답변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당사는 본 논란에 대한 시시비비 및 사실관계 확인을 철저히 진행하기 위하여 신기루 본인이 학폭 피해를 주장하는 분과 만나기를 원해,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하여 명확한 사실관계 파악을 위하여 노력 중이나, 피해 주장 당사자가 만남 자체를 원하지 않고 있으며, 연락조차 꺼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여서는 안 되기에, 당사는 당사가 취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하여 본 논란에 대한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할 것이며, 그 결과에 따른 대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결과가 도출되는 대로 당사의 공식입장을 전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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