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김민국 인스타그램
김민국과 장원영이 2004년생 동갑내기로 알려졌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아이브 장원영이 출연했다. 이날 장원영은 활동하면서 의외의 동갑내기를 알게 되었다며 "04년생 장원영으로 활동 기사가 뜨니까 다른 화제의 04년생 인물도 같이 거론 되더라. 동갑 친구 중에 김성주 선배님의 아들 김민국과 동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놀라웠던게 김민국이 어린 이미지였지 않나. 만난 적은 없는데 내적 친밀감이 있다. 기사에 본인이 '현타 온다'라고 댓글을 남기셨더라. 그래서 활동하면서 나도 그분 이름을 엄청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JTBC 방송 캡처
김민국은 최근 JTBC가 꼽은 04년생 유명인으로 양궁선수 김제덕, 탁구선수 신유빈, 아이브 장원영과 함께 언급된 바 있다.
이에 김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압구정 불양치 김민국을 우습게 본 댓가는 클 것이다"라며 "딱히 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사태로 괜히 엮이게 된 김제덕, 신유빈, 늘 죄송한 장원영님에게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는 글을 적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김성주 아들 김민국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 김민국 인스타그램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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