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시즌2' 예고 / 사진: 채널S 제공
‘신과 함께 시즌2’에서 이지훈이 아내 아야네를 만나기 전 결혼을 거의 포기했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늘(26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 17회 게스트로 이지훈이 출연한다. 이와 함께 그가 주문한 메뉴를 추천하는 4MC의 모습이 공개된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이날 ‘신과 함께 시즌2’에 아내 아야네와 달콤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이지훈이 등장했다. 행복해 보이는 동갑내기 친구의 모습에 성시경은 “요즘 마지막이라는 걸 느낀다. 이제는 부럽다”고 복잡한 심정을 내비쳐 시선을 모았다.
이지훈은 “나도 사실 아내 아야네를 만나기 전까는 결혼 반 포기 상태였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느낌이 한 방에 오는지”라는 성시경의 질문에 그는 “여기서 놓치면 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성시경에게 깨달음을 줬다.
이어 이지훈은 아내가 먼저 프러포즈를 한 사실도 공개했다. 그는 “기념일에 아내가 편지 한 장을 건네더라. 알고 보니 혼인 신고서였다”고 전해 4MC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지훈은 시종일관 아내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는데, 이에 질 수 없었던 성시경 역시 숨은 사랑꾼의 매력을 어필했다. 성시경의 달달한 멘트에 박선영이 심쿵했다는 후문이어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동갑 케미를 뽐내는 이지훈과 성시경의 사랑꾼 면모 대결은 오늘(26일) 저녁 8시 ‘채널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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