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강태오, 현실 연애담 그릴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
기사입력 : 2021.11.18 오전 10:00
'딱밤한대가이별에미치는영향' 스틸 공개 / 사진: KBS 제공

'딱밤한대가이별에미치는영향' 스틸 공개 / 사진: KBS 제공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이 누구나 해봤을 법한 우리의 연애와 이별에 관한 이야기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매료시킨다.


오는 19일 방송 예정인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의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이하'딱밤')(극본 김미경, 연출 구성준)은 2020 KBS 단막극 극본 공모 우수작으로, 딱밤 한 대로 인해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한 여자와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남자의 성장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특히 '딱밤'은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낼 현실 연애 스토리와 신예은(오진 역), 강태오(차민재 역), 홍경(구원빈 역), 하윤경(정윤정 역) 등 4인 4색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로 극의 몰입을 배가할 것을 예고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일촉즉발 상황을 맞이한 오진(신예분), 차민재(강태오), 구원빈(홍경), 정윤정(하윤경) 네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매서운 눈빛을 쏘아붙이는 오진과 잔뜩 짜증이 난 차민재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더욱이 그런 차민재를 바라보는 구원빈과 놀라 토끼 눈을 한 정윤정까지 한자리에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네 사람이 서로를 마주한 사연은 무엇일지, 또 같은 공간에서 날 선 기류를 뿜어낸 이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차민재는 오진의 이마에 딱밤을 때리고 있다. 그녀는 눈을 감고 그의 행동을 기다리고 있어 이별을 향해 달려가는 상황을 암시하기도. 이 밖에도 편한 옷차림과 함께 TV 경기에 집중하고 있는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결의에 찬 눈빛의 차민재가 내기에서 진 오진에게 있는 힘껏 딱밤을 때리고 있어 과연 '딱밤 한 대'로 시작된 두 사람의 연애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단막극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은 오는 19일(금) 밤 11시 25분에 방송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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