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로부터' 김희철 "첫 야외 예능…그동안 '스튜디오 안 개구리'였다"
기사입력 : 2021.11.17 오후 1:31
'신세계로부터' 온라인 제작발표회 / 사진: 넷플릭스 제공

'신세계로부터' 온라인 제작발표회 / 사진: 넷플릭스 제공


'신세계로부터' 김희철이 첫 야외 예능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17일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 '신세계로부터'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조효진 PD, 고민석 PD를 비롯해 이승기, 은지원, 김희철, 조보아, 박나래, 카이가 참석했다.

'신세계로부터'는 누구나 꿈꾸는 세계, 유토피아에서 일어나는 예측불허의 사건들과 생존 미션, 대결, 반전 등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가상 시뮬레이션 예능.

야외 예능에 처음으로 도전한 김희철은 "냥(화폐)이 없으면 밥을 진짜 안 주더라. 저는 리얼 버라이어티를 처음 해봐서 놀랐다. 승기가 저한테 '형은 스튜디오 안 개구리처럼 살았다'고 하더라"라며 "승기가 저보다 동생이지만 조언을 많이 해줬다. 승기가 '형은 절대 사업은 안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돈독해진 관계를 언급했다.

한편,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 '신세계로부터'는 오는 20일 공개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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