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안희연, 곽시양 앞 자신만만한 눈빛…6년 차 아이돌의 포스
기사입력 : 2021.11.16 오후 2:05
'아이돌' 예고 / 사진: JTBC스튜디오, 미디어그룹테이크투, 트랜스페어런트아츠 제공

'아이돌' 예고 / 사진: JTBC스튜디오, 미디어그룹테이크투, 트랜스페어런트아츠 제공


'아이돌' 코튼캔디의 완전체 무대가 그려진다.

오늘(1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극본 정윤정, 연출 노종찬)(이하 '아이돌')에서는 단 1%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한 코튼캔디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지난 3회에서는 다시금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코튼캔디와 달리 독자노선을 걷기 시작한 엘(추소정)이 행사에 불참, 완전체 무대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다. 더불어 새롭게 부임한 공동 대표 차재혁(곽시양)이 그룹 해체에 대한 완강한 뜻을 전해 코튼캔디의 미래는 더욱 불투명해진 상황.

이 가운데 제나(안희연)와 코튼캔디 멤버들은 과감한 도전을 이어간다. 단 1%의 성공 가능성이라도 증명하기 위해 색다른 무대를 준비한 것. 이에 공개된 사진 속 세련된 스타일링과 카리스마 넘치는 코튼캔디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팀을 이탈했던 엘까지 함께 무대에 올라 그녀들의 절실함을 짐작케 한다.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 멤버들의 자신만만한 눈빛에는 반드시 가능성을 보여주고야 말겠다는 굳은 의지가 서려 있다. 그녀들의 무대를 지켜보고 있는 차재혁과 지한(김민규)의 날카로운 시선에도 굴하지 않고 매력을 뽐내는 코튼캔디에게서 데뷔 6년 차 걸그룹다운 포스가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제나와 차재혁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모습도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과연 제나와 코튼캔디가 냉혈한 '인간 계산기' 오너 차재혁에게 성공 가능성을 증명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대에 대한 팬들의 갈증을 완벽하게 씻어줄 코튼캔디 완전체의 새로운 무대는 오늘(1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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